본문 바로가기
축복의 통로

김완중 목사님의 명설교-불행은 자기가 가진 것을 모르는 일

by 배나섬 2008. 10. 1.

한 남자가 가이드 포스트지의 창시자인 ‘노만 빈센트 필’박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극도의 절망감에 사로잡혀서 말했습니다.

“이제는 끝장이 났습니다. 사업에 실패하여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습니다.”

그때에 필 박사는 종리를 한 꺼내 들고

‘당신은 지금 모든 것을 잃었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 남은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여기다가 한 번 적어 보도록 합시다.’

그러자 그 남자는 “내게 남은 게 뭐가 있겠습니까? 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필 박사가 물었습니다.

‘부인이 있습니까?’ “네 제 아내를 참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자녀가 있습니까?’ “셋이 있습니다. 아주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친구가 있습니까?’ “예, 제 뜻을 잘 알아주는 친구가 몇 있습니다.”

‘건강은 어떻습니까?’ “아직까지 건강은 괜찮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다가 이 남자 스스로 하는 말이

“어쩌면 내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의 불행은 자기가 가진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없는 것만 계산하면서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것이 더 많고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건강을 잃었지만 믿음을 얻게 되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기 바랍니다.

재산을 잃었지만 겸손을 얻게 되었다면, 이것으로도 감사하기 바랍니다.

 

시16:6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고 한 것처럼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아름다운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분명히 한계도 있습니다. 범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게 최상으로 여기고 감사하기 바랍니다.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출처: http://mokyang.org/yaacast/sub/gesi.php?gfile=view&code=sermon_01&no=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