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세미나

[스크랩] [추천] 유영만 특별 세미나 안내 -`곡선이 이긴다`지식기부 특강/5월3일/무료/선착순!!

배나섬 2011. 4. 11. 00:05

안녕하십니까?

주임교수 안병재입니다.

 

개나리의 봄 소식과 함께 멋진 소식이 날아 왔습니다.

유영만 교수님의 특강 안내 소식입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오신 지난 날을 돌이켜 반추해보고

삶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전망에 대해서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잠깐 생각해 볼 수 있는 특강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양대 유영만교수님께서  발간한 ‘곡선이 이긴다’라는 책 발간기념 무료 지식기부 강연회로

5월 3일에 개최되오니, 적극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료 선착순 참가 신청)

 

따뜻한 봄 날에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곡선이 이긴다' 특강으로 

멋지게  승리하는 봄 날 되시길 빕니다.

 

-주임교수 안병재-

 

 

 

곡선이 이긴다』출간기념 지식기부 강연

“성과주의, 속도, 지금 우리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살아가는 중이다. 대마불사와 아파트 불패의 신화가 끝나가는 한국, 이제 자연의 미덕에 대해서 그리고 생태적 지혜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는 순간이 오는 것인가? 직강하 하천은 다시 곡선의 자연하천으로 돌아가려는 성향이 있다. 우리의 삶도 그렇다. 우리에게는 시와 담소 그리고 수다가 돌아와야 한다. 직선 알까기, 그걸 한 번 한 사람에게 비로소 마음의 평화와 삶의 행복이 돌아오는 시대, 그 시대가 열리는 것 아닌가? - 우석훈, <곡선이 이긴다> 추천사 중에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곱다’라는 말은 어원적으로 ‘고부라져 있다’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곧은 직선보다 구불구불한 길이나 산의 굽은 능선을 바라보면서 마음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이것이 곡선이 주는 치유의 효과입니다. 이에 반해 직선은 인위적인 선분입니다. 자연은 직선이 아닌 터라 직선은 곳곳에서 마찰을 빚습니다.  

“젊음은 직선입니다. 그것도 날카로운 직선입니다. 사람이 익어서 부드러워지기 전까지는 젊음의 선은 무척 강하고 날카롭습니다. 그렇지만 젊음이 오직 직선만으로 이루어지는 건 아닙니다. 젊을 때일수록 직선 속에 곡선을 포함하려는 의지가 요구됩니다. 곡선은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좌절과 도전이 되풀이되는 곡선 속에서 젊음의 꿈은 천천히 이루어집니다. - 정호승 시인 

<곡선이 이긴다>(유영만, 고두현 지음)는 속도전, 효율, 성과주의, 인생최적화로 상징되는 키워드 ‘직선’을 대체할 수 있는 삶의 패러다임으로 ‘곡선’을 제시합니다. 성공만 앞세운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이 책은 행복마저 표준화시키는 우리 안의 ‘직선본능’을 질타하며 이렇게 묻습니다. “당신은 행복해 ‘보이고’ 싶습니까, 행복해지고 싶습니까?  

곡선형 삶에서는 더 많은 것을 더 짧은 시간 안에 달성하는 것보다 매일이 즐거운 것,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자기변신이 더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려는 속도의 경쟁이 아닌 스스로 더 깊어지고 더 단단해지는 ‘밀도의 경쟁’을 하라고 저자들은 주장합니다.  

향후 미래는 수차례 직업을 바꿔야 하는 세상입니다. 살다보면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방해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우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새 고난이 다가와 직선이 곡선으로 방향이 바뀝니다. 그래서 곡선과의 만남과 회복은 우리 고유의 정신과 경쟁력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사람의 손이 빚어낸 문명은 직선이다. 그러나 본래 자연은 곡선이다. 인생의 길도 곡선이다. 끝이 빤히 내다보인다면 무슨 살맛이 나겠는가. 모르기 때문에 살맛이 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곡선의 묘미다. - 법정스님  

이번 지식기부 강연은 저자와 명사들이 출연해 곡선을 주제로 다양한 견해와 곡선형 삶에 대한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자신만의 주도적 인생으로 곡선형 삶을 지향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참가 부탁드립니다

■ 행사 : 『곡선이 이긴다』출간기념 지식기부 강연

■ 주제 : < 21세기, 곡선이 대안이다! >

■ 부제 : ‘속도의 경쟁에서 벗어나 밀도의 경쟁을 하라’

■ 일시 : 2011. 5. 3 () 오후 720~940

■ 장소 :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하차)

 

■ 인원 : 1,000 (선착순마감)

■ 회비 : 무료

■ 신청 : [메일접수] goodseminar@daum.net - ‘성명, 소속명’ 기재신청 / 메일제목은 ‘곡선 강연신청’ 

■ 강연일정  

18:30~19:20 [식전행사] 저자 사인회 (유영만 교수, 고두현 시인)

19:20~19:30 [행사시작/Keynote Speech] 세상은 곡선이다 (고두현 한국경제신문 문화부장, 저자)

19:30~20:00 [특별강연] 경영은 곡선이다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20:00~20:10 [특별공연] 노래로 보는 마임-네모의 꿈 (서울거리아티스트 마블러스 모션)

20:10~20:40 [대담] 인생은 곡선이다 (이광희 리패션시스템 대표, 진행 김혜란 HR&Partner 대표)

20:40~21:40 [저자강연] 21세기, 곡선이 대안이다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저자

 

■ 강사소개 (출연순

 

[ 고두현 한국경제신문 문화부장, 시인

시인이자 한국경제신문 문화부장. 1993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남해에서 태어나 ‘집도 절도 없이’ 산에서 자랐다. 가난했지만, 자연을 벗 삼아 지내면서 곡선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지혜를 온몸에 새겼다. 시인의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고향 남해의 공으로 돌리는 그다.  

긴장감 넘치는 기자 생활과 한없이 사색에 빠져야 하는 시인 생활을 동시에 하는 그는, 누구보다 인생이란 직선과 곡선의 극적인 조화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의 인생에서 곡선의 아름다움, 지혜, 여유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시집으로《늦게 온 소포》《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가 있으며, 저서로는《시 읽는 CEO》《옛시 읽는 CEO》가 있다

 

[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미용은 헤어스타일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술이며, 아름다움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부여한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기여한다. 

헤어디자인그룹 준오헤어를 창업했으며, 현재 준오헤어 대표이사이다.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와 경복대학 교수로 있다. 준오헤어는 1979년 돈암동에서 1호점 창업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청담동에 세계 수준의 패션 살롱 애브뉴 준오를 오픈했다. 매장은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하며, 동종 업계 중에서 가장 많은 직영 매장을 가지고 있다. 현재 71개 매장과 2500명 직원이 근무한다.  

1992년 국내 최대의 뷰티 아카데미인 준오아카데미 설립했다. 교육기간이 3년인 준오아카데미에서는 매년 약 200명의 헤어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다. 2005년 세계적 화장품 웰라가 주관한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2007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헤어 디자인 경진대회(International Trend Vision Award 2007)에서 최고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광희 리패션시스템 대표

영부인의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유명한 패션디자이너로 현재 리패션시스템 대표이며, 이광희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 1979년 하얏트 호텔 지하에 의상실을 열었고, 자작부인이라는 뜻의 ‘바이카운터스(viscountess)’를 간판으로 내걸었다. 1986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광희 부티크’를 열었다.  

1980년 국제패션그룹(뉴욕소재) 패션쇼 참가이후 각종 패션쇼와 컬렉션을 개최하면서 한국의상의 선진화에 주력했으며, 1994 11월 아시아 패션진흥협회의 ‘올해의 아시아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다. 홍콩의 <아시아위크>지에서 ‘한국 최고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꼽았다

1991년부터 매년 자선패션쇼를 열었고, 2001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한 환경의 노인과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북한 어린이 돕기 패션쇼, 수호천사 실천운동, 꽃사람 봉사모임 활동 등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09 9월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라는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아프리카에 망고나무 심어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3만원이면 묘목 한 그루를 살 수 있는데, 이 한 그루는 한 가정을 살린다. 현재 15000그루 이상의 망고나무가 심어졌다. 희망고재단 02-792-6812 

 

[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경제연구소 인력개발원에서 변화와 성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했다. 안동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있다.  

이력만 보면 그는 책상물림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궤적에 비춰 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공고생 출신의 교수’다. 누구나 그의 손을 만져보면 놀란다. 글 쓰는 지식인이 아닌 거칠기 짝이 없는 노동자의 손바닥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없는 집에서 농사를 짓고, 공고에서 용접을 하고, 부모 없이 홀로 세파를 헤쳐 나가야 했던 그는 언제나 직선을 열망하고 열광적으로 질주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교통사고로 인해 삶에서 내동댕이쳐졌다. 병원에서 시를 읽으며 ‘살아있는 지금이 가장 황홀한 순간’이라는 평범한 사실을 천천히 깨달았고 그의 삶에도 속도 조절계를 들여놓았다.  

그 후 그는 지식의 선순환을 꿈꾸며 ‘지식생태학자’로 활동하며 창의적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곡선의 자세야말로 매순간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동력임을 깨닫고 그의 인생에서 실천하는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지식생태학》《용기》《내려가는 연습》《청춘경영》등이 있고, 역서로는《펄떡이는 물고기처럼》《핑!》《에너지 버스》등이 있다 

 

■ 주최 : 리더스북

■ 주관 : 한국CEO연구소

강연회 신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가셔서 댓글을 달으시거나 이메일 goodseminar@daum.net - ‘성명, 소속명’ 기재신청 / 메일제목은 ‘곡선 강연신청’ 

출처 : 최고명강사과정
글쓴이 : 주임교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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