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강국을 꿈꾸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지도자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멘토교육협회 안병재 회장 (사)한국멘토교육협회 회장 │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 의장 │Seri.org-PASAMO Forum 창설자(회장) │ ㈔한국강사협회 창설자(초대 회장) │ 이화여대 최고명강사양성과정 주임교수
인재는 인재육성 지도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렇기에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인재육성 지도자의 선한 영향력이 필수적이다. 그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알고, 인재육성 지도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한국멘토교육협회>의 안병재 회장이다. 그는 대한민국 멘티에게 존경받는 멘토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한국멘토교육협회>를 창설했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멘토 문화를 개척하기 위하여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를 창설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안 회장을 만나 삶의 철학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취재_이선진 기자, 장현수 기자/ 글_장현수 기자
● ‘길이 있으면 찾아 드리고, 길이 없다면 개척해 드리겠다’는 인재 육성 개척자 변화가 점점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길을 찾는 일은 사막의 모래 태풍 속에서 길을 찾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다. 찾아도 없는 길을 개척하는 일은 어쩌면 무모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직하게 그 길을 고집하는 안 회장을 만나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제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지만 누구나 도전하기 꺼려하는 일이라면,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면 제가 도전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에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이라면,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나요?”
남다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어린 시절엔 심훈의 상록수 책을 읽고 농촌 계몽 지도자의 꿈을 꾸었고, ‘도산 안창호’ 책을 읽고서는 대한민국 인재강국의 지도자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대학 진학 후, 교회를 나가면서 많은 약자와 병자의 편에서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삶을 살기 위해 ‘썩어지는 밀알’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안 회장에게 그동안의 삶의 주요 경력을 물었다. 놀랍게도 H차의 판매왕 출신이란다. 전국 최우수 지점장으로 가는 곳마다 ‘신화 창조 지점장’으로 주목을 받았고, 인재개발원 전임교수로 발탁되면서 많은 후배들의 꿈을 찾아주고 응원하는 멘토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는 것이다. 판매왕의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해주었다.
“판매왕은 상품을 팔지 않습니다. ‘상품을 파는 것’보다 고객들이 ‘나를 팔아줄 수 있도록 고객의 마음을 사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따라서 고객이 찾는 길이 있다면 찾아 드리고, 없다면 며칠 밤을 연구해서라도 개척해 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지점장이나 전임교수의 비결도 마찬가집니다.”
요즈음 취업이 어려운 청년 실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남다른 해법을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이 쉽게 할 수 있는 일만 찾다가보니 길을 쉽게 찾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길을 개척하는 창업은 더욱 어렵고……그래서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힘든 상황만 탓하고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길을 찾아보아도 없다면, 길을 개척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청년 일자리가 없다고 야단인데, 찾아도 없다면 개척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나눔과 섬김, 사명 의식으로 일하면서 손해 보거나 후회한 일은 없는지를 질문해 보았다.
“현명한 지인이 말합니다. 바보짓 그만해라! 건강을 챙겨라! 혼자 노력한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헛수고 하지 마라! 하지만, 그 말에 유혹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보는 바라볼수록 보배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일은 힘들지만, 그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되면, 그때부터는 바라볼수록 보배로운 사람으로 등극하게 되는 것이겠죠?”
안 회장은 많은 직함들을 가지고 있었다. H차 퇴직 후, <판사모포럼: 판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002년 창설)>의 회장으로 고객 존중의 영업시대를 열었으며, <파사모포럼: 파워포인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2002년 창설/현재 회원 10만여 명> 시삽으로 대한민국에서 파워포인트 활용하는 업무 시대를 열었고, <명사모포럼: 명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 - 2003년 창설>과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 - 2004년 창설>의 초대회장과 2대 회장을 연임하며 대한민국 명강사 문화를 열었으며, 2009년도엔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최고명강사과정을 개설하여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최고지도자에게 명강사의 길을 열었다. 2011년도엔 <배나섬포럼: 배우고, 나누고,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을, 2015년엔 <㈔한국멘토교육협회>와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를 창설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및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일을 겸하고 있다. 놀라운 일은 모든 모임은 안 회장이 100%로 개척했다는 것이며, 더 놀라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그가 만든 모임을 통해 성장하며, 꿈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것은 가슴이 설레는 일이죠? 많은 분들이 그 길을 통해 꿈을 찾고 행복하면, 그것으로 만족해요. 그 길에서 부와 이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게는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삶보다 행복한 삶을, 행복한 삶보다 위대한 삶에 도전하고 싶어요. 사도 바울처럼 말입니다.”
고객들이 만류했다는 판매왕도 미련 없이 내려놓고 후배에게 고객 관리 대장을 넘긴 이야기나, <삼성경제연구소> 수천 개 포럼에서 1위 자리를 고수했던 <seri.org 파사모포럼>시삽 자리도 미련 없이 회원에게 넘긴 사건, 그리고 가장 많은 심혈을 쏟아부었던 <㈔한국강사협회> 회장 자리도 아무런 조건 없이 후임자에게 이양하고 떠난 사건은 아직도 많은 인재 육성 교육 전문가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특히 <파사모포럼: 파워포인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설하여 포럼 회원들의 역량 계발을 위하여 파워포인트 제작기법을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제작한 우수 PPT 자료를 무료로 회원들에게 배포한 사건은 아직도 많은 회원들에게 감동으로 남아있으며, 그 나눔과 섬김의 정신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포럼을 떠나지 않고 그를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청와대 대통령 업무보고 PPT를 제작하고 컨설팅 한 수준이라면 분명 돈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었음에도 재능 나눔을 고집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지식 정보화 시대에는 빈익빈 부익부가 점점 심해지는 시대입니다. 바로 고급 지식과 정보가 부를 창출하기 때문이죠. 빈익빈 부익부를 해소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대기업에서만 강의했던 자료와 정보를 중소기업이나 지방에서 재능 나눔 강의를 하는 것이죠. 지금 파워포인트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도 다 업무로 활용해요. <파사모포럼>의 선한 영향력이죠!”
<파사모포럼>의 많은 임원들이 ‘참부자 정신’으로 나눔과 섬김을 하고 있다는데, 그 정신이 과연 어떤 정신인지를 물어 보았다.
“<파사모포럼>의 ‘참부자 정신’이란? 많은 것을 가지고 더 가지려는 정신이 아니라 ‘많은 것을 나누고도 더 좋은 것을 나누려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많은 <파사모포럼> 임원들이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파사모포럼>의 ‘참부자 정신’은 회원들의 프레젠테이션 역량계발 재능 나눔 지원(12년 연속)과 <명강사포럼> 창설과 <㈔한국강사협회> 창설, 그리고 이화여대 최고지도자 명강사과정 개설과 성공적인 운영, <배나섬포럼> 탄생과 <㈔한국멘토교육협회> 창립까지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와대 대통령 업무보고 PPT 컨설팅을 바탕으로 대기업, 기관 PPT 교육과 PT 전문 강사 육성, UN인턴사원 PT 코칭, 대한민국 PT대회 심의, 파사모 임원 PPT 전문 강사 육성, 그리고 전국 정모 세미나를 통해 교수 선발 및 임원 역량 계발과 일자리 창출 창업 PT 코칭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한국멘토교육협회>를 창립하여 군부대와 학교를 찾아 재능 나눔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 배우Go! 나누Go! 섬기Go! 3Go의 ‘배.나.섬’ 정신을 실천하는 <㈔한국멘토교육협회>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기 위하여 많은 멘토(Mentor)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멘토링은 쉽지 않다. 무엇이 문제인가? 바로 청소년이 문제가 아니라 멘토의 일방적인 훈계나 성공담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외면하고 있는 멘토가 문제라는 점이다. 여기서 멘토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이미 청소년 멘토 교육을 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2015년에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 모여 <㈔한국멘토교육협회>를 창설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1004 멘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었다.
“‘1004 멘토 캠페인’이란 각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멘토 1004명을 선발하여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는 멘토를 응원하는 목적으로, ‘1명의 멘토가 4명의 멘티에게 무한(00) 사랑으로 섬기자’는 멘토링 캠페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적인 캠페인이 되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안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1004 멘토’ 선발과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멘토 지도자 양성과정’ 참가 지도자에게 ‘배.나.섬’ 정신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정신이 과연 어떤 정신인지 물어보았다.
“‘배나섬 정신’의 핵심은 ‘대한민국 멘티를 제대로 섬기자’는 것입니다. 섬김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것을 나눌 수 있어야 하며, 좋은 것을 나누기 위해서는 변화에 앞서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배나섬 정신’은 변화에 앞서 배우고, 배운 이상으로 좋은 것을 연구하여 나누고, 나눔을 받은 멘티를 제대로 섬기자는 섬김 정신입니다!”
<㈔한국멘토교육협회>는 창립과 동시에 <한국멘토링협회(회장 김정태)>를 비롯한 많은 협회와 MOU 체결, 군부대 방문 멘토링 특강 지원, 멘토 프로필 등록, 멘토 역량 계발 서바이벌 강연대회, 협회 임원 워크숍, 멘토 지도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선한 영향력을 충전하는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최고명강사과정 많은 지도자들이 제2의 인생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면서 살고 싶어 한다. 그들을 위하여 길을 개척한 것이 바로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의 최고명강사과정이다.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됩니다! 제 꿈은 함께 참여하는 분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아버지의 마음’으로 늘 기도하며 응원하여 섬김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게 된 이유는 성경의 ‘탕자의 비유’에서 큰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며, 기도 중에 저의 이름 속에 ‘아버지’라는 단어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웃음)” 안 회장이 주임교수로 겸직하고 있는 최고명강사양성과정은 2014년도에 대한민국 HRD 대상 (중앙공무원교육원장상)을 수상했고, 특히 대기업과 기관의 교육담당자가 추천하는 인기과정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명강사(한국강사협회 위촉 명강사)를 배출한 과정으로도 유명하다. 안 회장에게 어떤 사람이 명강사라고 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명강사에게는 ‘3C(Character-인격, Competence-실력, Commitment-헌신)’가 요구됩니다. 말씀대로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분이 최고명강사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예수님이 최고명강사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사셨고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던 예화와 무엇보다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신 삶이 선한 영향력, 그 자체라 생각합니다.”
7년 동안 400여 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그들은 각 분야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 선한 영향력을 가진 ‘멘토 1004명 육성’을 위해 썩어지는 밀알이 되겠다는 안 회장 앞으로 <㈔한국멘토교육협회>를 위하여 배움과 나눔과 섬김을 성심으로 실천하겠다는 안 회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았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1004 멘토’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이 땅의 멘토는 ‘축복의 역할’에 충실하면 되기 때문에 훌륭한 멘토 지도자를 모셔서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그 에너지를 멘티들에게 흘려보내는 문화를 협회가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길이 없다면, 길을 만들어야겠죠?”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길을 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또한, <㈔한국멘토교육협회>에서 세워질 1004명의 다양한 분야 멘토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줄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주었다. 인터뷰 시간 동안 안 회장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꿈을 위하여 개척자인 동시에 선구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인재강국 대한민국의 꿈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다.
profile 사단법인 한국멘토교육협회 회장(현)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 의장(현) 이화여대 최고명강사양성과정 주임교수(현) Presentation Coaching Forum-PASAMO 회장(현)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 초대, 2대 회장/명예회장(역) 목양교회 장로 / 극동방송 위원(현) 대한민국 명강사 2호(2004) 한국 HRD 명강사 대상 수상(2008) 전국대학교수 교수기법 향상 초빙교수 중앙공무원교육원, 선거연수원, 경찰청 강연대회 심사위원 국방TV 명사 특강 및 국방일보 병영칼럼위원 주요기관, 대기업(삼성, 현대차, SK, 포스코) 초빙강사
<주요 특강> 당신의 꿈! 누가 캐스팅하겠는가? 선한 영향력 충전 비결! 따로 있다!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멀티활용 명강의 비결 교수기법 / 강의 코칭 / 사내강사 육성 프레젠테이션 코칭 / 임원 PT 코칭/창업 PT 코칭
<포럼 안내> 파사모포럼: http://cafe.daum.net/pasamo1 파사모포럼(Seri.org): http://www.seri.org/forum/pasamo/ 사)한국멘토교육협회: http://cafe.daum.net/koreamentor 사)한국강사협회: http://www.kela.co.kr 이화여대 최고명강사과정: http://cafe.daum.net/703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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